정보와지식

보건소 암지원금

해올777 2024. 8. 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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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암지원금이 나온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몇가지 암종의 경우, 치료비로 사용한 암치료비를 돌려받는 내용입니다.

보험료나 산정특례 외에도 중복으로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암종으로 인한 치료를 받으신 경우 서류를 준비하셨다가 지역 보건소 등에 제출하여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5대 암종 :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5대 암종에 해당하실 경우, 국가건강검진등을 통해 진단받은 경우 , 연속3년 본인부담금에 대한 금액을 환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 경우 21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는데, 항암이 끝날쯤인 7월경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서류준비를 하는 김에 함께 했던 덕분이지요.

 

하지만 보건소에 제출하는 서류는 몇 가지가 더 추가 되어서, 서류를 보완해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다음 치료일정에 병원에서 누락 서류를 받아 컨디션이 좋은 날에 제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연속 3년이라 함은, 진단받은 해에서 3년인데.... 저는 진단받은 해에만 지원금을 수령했고 그 다음해에는 서류제출을 하지 않았습니다.

 

3월부터 9월까지 반년에 걸친 치료에서 본인부담금으로 받은 환급금이 40만원 상당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치료 없이 6개월 검진만을 진행하는 그 다음해부터는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서류제출을 할 의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유의사항

대상자 선정 원칙

건강보험 가입자는국가 암 무료검진대상자로 개인별 검진 항목에 따른 검진결과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1차 검진필수), 2021630일까지 수검 필수, 해당연도의 건강보험료 적합자

원발성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전이 암,재발 암은 지원대상 제외)

지원금액: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지원 한도액임

 

특히 제 경우 실비 보험이 있어서 수술과 함께 진행한 고가의 검사비용도 실비에서 환급받았던 탓에, 암지원금에서 큰 혜택을 받았다는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부담한 본인부담금도 상당하니까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은, 지원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료기술이 좋아졌다고는 해도 암환자의 경우, 긴 치료기간 가장 큰 관건은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치료중 운동을 병행할 수밖에 없었고요, 아이들이 어린 탓에 '만약의 경우'와 '재발위험'을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검색으로 제 몸에 알맞은 건강&식이요법 역시 병행했습니다. 

암지원금을 신청해받았던 것도 스트레스관리의 요인으로 40만원 상당에 불과하지만, 적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암 이후, 방사선 치료의 본인부담금만 해도 상당했으니까요.

 

지원을 받는 방법은 지역보건소나 해당지역 지차체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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