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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초밥(스시)https://alan7.tistory.com/entry/%EC%B4%88%EB%B0%A5 초밥날씨가 무더우니 입맛도 떨어지고, 요리 의욕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밥은 먹여야 하는데~, 어제는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 결국 초밥 배달을 이용했습니다.   20대 초 중반,일본 만화와 애니alan7.tistory.com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생선과 곡물을 함께 삭혀 보관하는 방법이다. 농경문화, 더운 날씨와 관련이 깊어 동남아시아에서 민물고기 보존용으로 곡물을 곁들인 것이 시초라고 추정된다. 스시는 중국 남부에서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 여겨지나, 오늘날의 스시와는 다르다. 오늘날 스시라고 하는 것은 에도시대 중기에 그 전형이 완성되었다. 비와호 주변의 오오미 지방에서는 붕아를 밥에 절이는 방..

참나물

참나물 참나물은 우리나라 각처 산지의 나무 아래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고 반그늘이며 부엽질이 풍부한 곳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키는 50~80cm이고, 잎은 뿌리에서 나온 것은 길고 줄기에서 나온 것은 줄기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짧아지며 잎은 3장씩 달린다. 줄기는 밑으로부터 잔가지를 쳐 뭉쳐 있으며 전체에 털이 없다. 꽃은 흰색으로 원줄기 끝에서 다시 부채꼴 모양으로 퍼지며 작은 꽃가지가 10개 정도가 달리고 이곳에 각각 13송이 정도가 달린다. 꽃받침은 뚜렷하며 꽃잎과 수술은 각 5개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편평한 타원형으로 달린다. Well-being문화가 일반화되면서 식당에 가면 ‘참나물’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 참나물은 일본에서 육종되어 들여온 ‘삼엽채’라고 하는..

<냉파요리> 비빔국수

어마무시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여름 휴가를 가지 못 했는데, 이번주에 등원을 시작한 둘째와 달리 첫째는 집밥과 돌밥의 연장선상 그 어딘가에 계속 있는 중입니다.물가도 비싸고, 에어컨을 끼고 살아도 뜨거운 불 앞에는 서기 싫고. ;;;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밥은 먹여야 하니 대부분 간단간단하게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그 중 간단하고 가볍게 한끼 때우고 싶을때 자주 이용중인 비빔국수입니다. 초등생들 마라맛이 유행이라고 하더니, 첫째도 마라타령을 종종 하는데요. 덕분에 매운 음식을 꽤 잘 먹게 되어서, 김치찌개, 떡볶이, 김치볶음밥, 비빔국수를 식단에 추가할 수 있어 한결 편해진 요즘입니다. 아직 매운맛에 서툰 둘째의 경우 물에 헹궈주거나, 간장을 베이스로 따로 매운맛 살짝만 얹어주면 되어서 좋..